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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실수로 내인생은...


BY 한숨 2004-06-02

결혼한지 만9년이네요.

2년전 전 울산랑에게 큰죄를 지었어요.

그당시 신랑과 사이도 안좋앗구 매일 늦구 난 너무 외롭고 힘들때였는데

우연히 첫사랑으로부터 연락이왓어요. 그래서 몇번 만나구 그러다 예전 감정에 우린 넘지

말아야될 선도 넘어버렸죠.사실 첫사랑과 전 어릴적만나 너무 사랑하던 사이였는데 지금의 신랑이랑 결국 삼각관계로 전 지금의 심랑과 결혼했죠.

잊구 살앗는데...다시 만나니 사람마음이 간사해서 성공해서 나타난 그사람이

좋았구 예전감정들이 살아나 넘 행복햇었죠. 하지만....

결국 우리는 서로의 가정으로 돌아갔고 그냥 그렇게 스스로 헤어졌는데

1년후에야 울신랑이 알아버린거예요.

내가 보냈었던 예전 카드메일에 저장되었던 편지를 읽고...

한바탕 난리와 칼들고 그사람 찾아간 울신랑....

그당시엔 너무나 괴로워하던 울신랑에게 넘 미안했지만.나도 어쩔방법이 없었죠.

그리군....결론은 그냥 다시시작하자는 위로의 말로 우린 아무도 모르게 그냥

그일을 지우고 살기로했죠.얼마간은 괜찮았어요.그런데....

술만먹으면 한번씩 날 시험해보는걸 알았어요.슬쩍떠본다든가 없는일들로 날 유도심문하며

따져묻곤했죠.그리곤 아침이 되면 언제그랬나하며 웃는사람....

불안해서겟지라고 이해하면서도 한두번도 아니고 난 넘 힘들어요.

저사람맘속엔 과연 무슨생각들이 숨어잇을까 생각하면 무서워요

이대로 평생 살아야하나 아님 이쯤에서 끝내버릴까

하지만 불쌍한 울아들땜에 너무 괴롭습니다.

나의 용서받지못할 실수로 난 앞으로 내인생을 어떻게

슬기롭게 살아야할지....

 

자문을 구해봅니다.

저도 제잘못을 아니깐 너무 나무라진 마셔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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