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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들 !이시기는 어떻게 살아야될까여?


BY 30대중반 아짐 2004-06-25

내나이 30대중반 후반으로 가고 있다.

주위에 많은 변화와 아이들을 키우면서 들어가는 교육비...

점점 삶이 힘들어진다.

적극적이었던 내가 몸에 기력이 없어서인지매사에 소극적으로 변했다.

아무 연고 있는이곳에...(고향이아님.

엄마로써의 삶에 힘이들면 누군가에게 넋두리 조차 할 사람도 없구나.

결혼전에는 누군가에게 내 감정과 속마음을 잘 털어 놓고 그것을 받아줄 친구가 있어쓰는데..

이제는 주위에 엄마가 되어 만난삶들은 왠지 부담스럽고 편하지가 못하니...

같이 있으면 마음편한사람이 없고 ...

아이들 학원 알아보는것도 내일로...또내일로 미루다 ,,,

아이들이 없을땐 무얼해야하는지 공허함과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되는지...

미래가 불확실해서  불안하여 ..예전에  알았던사람에게  전화를 해본다.

이제 일방적으로   연락하기가 싫어져..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붙잡는다는식의 마음으로 전화를 할때 구별 하게된다.

어떻게 보면 아주 유치한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살다 아이다키우고 나의 모습이 어떨까  두렵네요.

세상을 잘못산걸까요...

철없이 마음만 착했던 나의 젊은시절을  .....이제 아줌마가되어서는

나도 남에게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사람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어떨댄 이야기할 상대가  무척 필요하더군요.

남편말고..

누구나 이런시기가 있나요?

언니같은 답변부탁드리고 많은 조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