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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하루하루.......


BY 괴로운 녀.... 2004-06-25

오늘 하루도 또 저물어 간다......

 

아침에 날이 밝아 오면 난 한숨만 짓게 된다.......

 

오늘 하루도 또 어제의 재방송 일 텐데.......

 

아침에 나갔다 새벽 3,4시에 들어와 잠만 자다 나가는 남편 놈..........

매일 얼굴만 보면 싸운다.....

 

도대체 돈도 못 벌어 오면서 머가 그리 바쁜지......

 

일도 뚜렷이 하는 것도 없이........

 

쉬는 날도 친구 들과 형들과 어울려 술만 쳐 먹으러 다니구.....

 

아이 댈구 가까운 곳에 댈구 간지가...1년이 머야?

 

꼭 칭구 재수씨가 어디가자 하면 지 마누라 말보다 더 잘 듣구.......

 

병신 같이 지 마누라 말은 콧방귀도 안뀌고......

 

휴..........

 

가슴이 답답 하다..........

 

나 아직 넘 어리다.........

 

근데 벌써 부터 우울증에 화병까지 온것같다..........

 

어쩔때는 남편넘 때매 넘열받으니까 지금처럼 가슴이 넘답답 하다.......

 

숨쉬는게.........

먼산만 바라보게 되구.......

 

아이 한텐 짜증만 내구 조금만 거슬려두 바루 손 부터 올라간다........

그러면 안되는데 우리 아이 한테 만큼은.......

이쁘긴 넘 이쁘다........

 

만사가 다 귀찮다.......

 

남편을 만나기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

 

그럴순 없겠지.........

 

다시 태어난다면 .........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두 후회 한다지만 ..........

 

난 절대 결혼은 안할 것이다.......

 

물론 행복하게 사는 부부도 만겠지만은 .....

 

다신 이남자 ...........

 

절대 안 만날것이다.......

이 남자두 마찮가지 겠지?

 

지금도  입버릇 처럼 얘기 한다........

아이 없었음 벌써 찢어 졌다구.........

 

미친넘 ........자기 만나 호강 한다구.......

허 참......

영광인줄 알으라구..........

바깥에 나가면 여자들이 줄을 섰다나?

 

술에 만취해서 제 정신 못 차리구 산발 하구 가는 여자는 불쌍하구.......

생활비 한푼 안가져다 주면서.......

 

지 날 이렇게 만들어 놓구는 니가 행복에 겨워서 그런다구?

 

지 마누라만 빼구 세상여자는 다이뻐 보이구.....

지 마누라만 빼구 세상 여자는 다 착해 보이구.....

 

언제나 나만 못생기구 나쁜년이다........

나한텐 지가 과분 한줄알으라구?

 

개새끼...................

천벌 받을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