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이 잘 다니던 직장을 아무런 상의 없이
그만 두고 일주일째 논다
아무 말이 없다
나이나 적으면 다시 어디라도 들어 갈텐데
빚이라도 없으면 한숨이나 안나올 텐데
나 라도 많이 벌면 괜찮을 텐데
그나마 다행 이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 학원 비는 걱정 없으니
우리 아이 지금 내옆에서 건빵으로
만들기 놀이 중이다
난 지금 아이들이 오는 시간이 되길 기다리면서
컴터 앞에있다
한아이가 왔다
이제 수업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