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마음이 심란해서 글 올립니다.
저는 올해로 나이가 43살입니다.
다름아니라 올1월부터 생리주기가
1월; 17일
2월;15일
3월;10일
4월;8일
5월;6일
6월;6일
7월;1일
이렇게 들쑥날쑥 반복되더니 이달은 아직 멀었는데 벌써 생리가 시작되었네요...
언젠가 폐경에 대해 주군가 글을 올린걸 언뜻 봤는데...그래서 님들께 여쭙니다.
평생 생리주기가 자로 잰듯 정확했는데 올해 들어서 계속 이렇습니다.
혹시 폐경전조현상이 아닌가 해서 마음이 몹시 심란합니다.
43살에 폐경되면 조기폐경은 아닌지요...
그리고 아는 사람중엔 홀몬 주사 맞는 사람도 있던데...
그냥 자연스럽게 폐경은 맞이 하느게 괜찮는지요...
그리고 가끔 폐경되기전에 아이를 하나 더 낳을까 생각도 드는데...( 아이가 지금 하나임)
만약 지금 이렇듯 들쑥날쑥 불규칙한 상태에서 어쩌면 폐경 전조인 시점 에서
아이를 하나 더 낳으면 건강한 아이가 나올 수 있을런지요...
이미 폐경을 경험하셨거나 폐경에 대해 잘 아시고 계신분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꼭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