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만 둘입니다(큰아이 9살 작은아이 5살)
그리고 직장을 다니지요
그래서 되도록 저는 퇴근후면 주로 아이들을 위해 살지요
솔직히 청소할게 있어도 주말에 몰아하고
거의 저녁에는 저녁하고 애들하고 수다떨고 공부하고
또 주말에도 신랑이 공사다망하여 우리 여자 셋이서 지낼때가 많답니다
그랬더니 어느새 애들이 무얼해도 항상 저한테 뭘 물어보곤 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엄마 그림그려도 되는지..
인라인 스케이트 타도 되는지..
장난감 갖고 놀아도 되는지..
화장실을 안방으로 갈지 마루에 있는 화장실을 갈지 등등
큰애 경우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옷 입는것도 엄마가 골라달라고 하는 등
어째꺼나 제가 과잉보호하는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뭐든 오냐오냐 하는 성격도 아닌데 애들이 너무 저를 의지하는것 같아
속상합니다
어려서 그럴까요?
그냥 뭐든 혼자 스스로 했으면 하는데 애들은 꼭 저한테 의견을 물어보니..
내참 그냥 속상합니다
너무 리더쉽이 없을까봐 걱정도 되고 말입니다
경험맘님들 많은 리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