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간의 소소한것들을 적지 못했는데요.
우리시모의 고단수 며느리 잡기는 정말 넘버원 이였어요.
예컨데,
한 겨울 아들 회사간 후에 아들집에 전화해서 며느리한테 김장하러
오라고는 해서 반나절을 추운 날 온 시장을 헤메고 다니면서
온갖 협박과 욕설을 듣고 온 일,(아들과 엄마를 이간질 시키면 똥 바가지 씌워서
개망신 줄거라고 하데요)
분기마다 집안 청소를 해야 한다며 당신은 결혼식 가야 한다며
아무도 없는 집에 큰 나무문이랑 커튼을 떼서 청소 시킨 일,(나무문이 남자키보다 훨
크고 옛날집에 있는 그 무거운 문 있잖아요)
당신 마음에 쏙 들게 행동 못한다고 냄비 뚜껑을 며느리 서 있는 곳으로 냅다
집어 던진 일, 당신이 한번씩 아들 집에 올때는 아파트 2층 에서 맨발로
배웅 하지 않는다고 짜증 내며 성질 낸 것,
절대 며느리가 한 음식은 맛있다고 말하지 않는것 (꼭 다네 쓰네 라며 토를 담)
손자손녀 모두 아빠 머리 닮아야지 지애미 머리 닮으면 안된다고 내놓고
얘기 한 것, 아들 집에 와서 잘 대접 받고는 딸한테 전화해서 거지 처럼
식은 밥 먹고 왔다고 시누랑 싸움 붙인 것,
생각 할수록 상처가 새록새록 되살아 나는 것 같아 이정도로 할래요.
경험자로서 제 글을 참고로 하시고요,
님의 상황들 시모의 성격스타일, 자식들과의 관계 등을 잘 파악후
대처를 하세요. 우리시모 경우에는 종교를 가지고 있기에
이혼불가 쪽이였어요. 제가 이걸 이용 했지요.
차분히, 이시간을 가지고 호랑이 잡을 준비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