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꺼내기도 그렇습니다.
누구한테 하소 할 때도 없고 이런 말을 얼굴보고 할 수도 없어서 이 곳에 올리니 너무 욕하지 마셔요.
울 남편 집에 있을때 하루 종일 자기'물건'을 주무르고 있어요.
애들도 있는데.........
저는 구역질이 나고 비위가 상해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대화도 별로 없는 사이고 주말이면 황태자가 되는 남편이라 미움도 커서인지 말도 못 꺼내겠고..........
애들이 배울까봐도 두렵고 그 손으로 음식을 먹고.........
그 사람이 만지는 물병,tv버튼 다 구역질이 나서 만질 수도 없습니다.
신혼초에도 그랬던것 같아요.
저 어쩌면 이런 남자와 결혼을 했는지.
전 지금 가볍지만 입덫 증세 비슷한 구토증이 와서 하루하루 삶이 싫어질 정도입니다.
님들 별 추잡스런 얘길 이 곳에 올려 대단히 죄송하지만요,혹여 이런 비슷한 버릇있는 남편
두신분이나 기발한 아이디어 있으신 분 조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