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을 누가 나한테 전해주라고 했는데
중간(올케)에서 잊어버리고 계속 차에 싣고 다녔다네요.
(요즘 장마철)
비닐에 싸여있고 20일정도 되어서야 찾아왔는데
마늘이 축축해진 것같고 썩지는 않은 것 같아
남편이랑 외출도 안하고 열심히 까서 또 갈아서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문제는 갈지 않는 것으로 구워먹어보니
맛이 이상합니다.
썩지 않고 상할 수도 있나요?
그럼 허리아프게 열심히 깠는데 상해서 버려야한다면
너무 약오를 것 같네요.
올케는 나에게 가져가라고 전화 한통하는게 그렇게나 어려운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시는 분?? 리플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