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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어떻게 해야 할까요.


BY 쥬스 2004-07-18

글쎄요

참 어렵네요

결혼 10년이 넘었지만 항상 어려움에 부딪침니다

대화 무조건 대화가 좋아요 하지만

두 부부 사이엔 대화의 중요성이 성립되질 않은것 같네요

제가 조언해주고 싶은것은 진짜 최악을 놓고 진진하게 생각해 보라는것이예요

신랑의 인격이 아직은 믿을수 있다면 싸울때 싸우더라도 부딫치고 깨져보세요

참고 넘어가기엔 앞날이 너무 길잖아요

싸움도 행복을 위해선 필요하니까 피하지말고 싸워보세요 하지만

미래가 없는 싸움은 안되요

앞으로 행복하기위해

서로 한가지씩양보하고 한가지씩 버리고 그리고 그안에 행복을 담아보세요

신랑을 피하지말고 얼마나 좋아요

신혼은 두번 있지 않습니다

부딪치고 넘어보세요

그리고 새댁이긴하지만 아줌마 이기도 하죠

아줌마의 저력으로 가정의 행복을 찾으세요

그래도 안되면 과감히 버리세요

행복은 스스로 찾는거예요 누가 도와주는게 아니예요

남편 그래요 남자는 아주 단순해요

아직은 여자의 심리를 모를거예요

신랑을 가르치세요 서로 사랑하니까 결혼했죠 그리고

무한한 행복을 꿈꿨겠죠

이루세요 모든것은 지식이아니라 지혜라는것이 행복을 줌니다

새댁 행복하세요

신랑을 바꿔보고 시댁도 바꿔보세요

지혜로 할수있습니다

신랑이 집에없다고 그리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자기삶도 거기에 빠지지마세요

이길수있는것은 스스로를지키는것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