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에 사는 4년차주부입니당..
2년전에 500만원대출을받고 오늘연장을 할려하니...
원금의 10%를 갚고 연장을 하라네요...그래서 50만원갚고...(퇴직금땡겨서)
450만원 남았다고생각했죠...
2년동안 낸 이자가 한달에 4만6천원꼴...9.26%
그 은행측이 정한 룰대로 우리신랑 신용이 2단계가 깍여서 이자를 2%를 올린다합니다.
올려서 13%구요....
만약에 50만원을 안내고 연장했으면 달달이 5%씩 올라가구요...허참 사채도아니고...
담달부터 이자만 5만원나갑니다...50만원을 갚았음에도...이자는 올른거죠.
없는사람은 죽은라는건지...참 더러워도 돈없어 갚도못하고...
자기들이 정한 120가지 원칙에 대해서 울신랑 신용이 내려졌다고...넘한거 아닙니까..
울신랑 그래도 50만원갚았으면 천원이라도 이자를 감면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당장 그은행 거래 끊으라고 송금도 그은행에서 하지말라고 합니다.
연장할려고 찾아갔다가 대출담당 직원이 한말이 너무 기분나쁘더군요
"돈없으면 연장해야죠 없는사람 달달볶아서 갚으라합니까..."
말투가 영..아니더군요 걱정해줘서 해주는 말투가 아니고 비꼬는말투였거든요
저야 우리가 답답해서 우리가 빌린돈이고 우리가쓴돈이니 별수있냐고 그랬지만
저도 올린 이자에 대해서 좀 열이받긴하네요...
그냥속상해서 적어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