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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의 고통


BY 조용하게 살고파 2004-07-20

뭔 여자가 목구멍이 얼마나 큰지 몰라도

조용하게 말을 해도 될일을 목에 얼매나 피때를 세웠는지 시끄럽다

 

오늘처럼 덥고 습한 날씨

문을 열어놓고 사는데

 

엄마집에 딸이 온 상황인데 나이가 오십이 넘은 여자

저렇게 목소리가 클까 싶다

아효 미치겠다

 

나도 이런 날엔 몸도 안 좋아서 밖에 나가고 싶어도

이러고 있는데

 

할수 없이 내가 피난을 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