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초복이랍니다...이제알았네요...
밥통엔 식혜만든다고 식혜아직까지 들어있구요 2시간남았슴돠~
신랑이 오늘 출장가서 저녁늦게 오는데....초복이라고 나가서 고기라도 먹자하니
눈물날라고 한답니당...우리형편에 그럴돈이있냐고..
머...중복,말복은 못챙기더라도...초복엔 힘내라고 고기먹자했더니...
눈물날라고한답니다...미안하게시리....
확 나가서 고기먹어버릴까요....아님 아껴서 알뜰살뜰살까여....휴.....이런정도에
고민해야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