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89

전기세 때문에


BY 아줌마 2004-07-21

이곳에 이사온지 1년하고 5개월 되었다.

반지하 두가구 인데 문제는 전기세 이다!

옆집아줌마 이사 첫날 우리집 에어컨 보고

전기세 걱정하더니 짐 풀고 나서 자기집으로 불렀다!

가보니,그동안 자기네는 전기세 조금밖에 안내며 살았다고 한다!

우리 이사오기전 우리방에 총각 둘이 살았는데

살림이 하나도 없었다

있는거라곤 핸드폰 줄 밖에..

맞다,아주 작은 tv 있었다

그리곤 25000원 남짖한 그동안의 전기세 용지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하던데로 내시라고..

그런데 이놈에 전기세가 죽을 맛이다

한달에 6만원 정도가 나오니 미치겠다

옆집언니 달달이 2만원 낸다

그집 대학생 아들 둘에 4인가족이다

우리 9살6살 두아이 4인가족이다

내가 수술하는라 병원에 일주일 입원해 있었어도

전기세는 요지부동~

방학이라 친정 집에서한보름 있다 와도

전기세는 요지부동~

내가 이사온그날 옆집 언니가

이제부턴 나보고 은행가서 내란다

그리곤 자기

문 두두려는서는 전기세 얼마줘?

한다

다달이 2만원 주면서..

그런데 지난달에 그런다

자기집에 의료기 하나 들여나서 전기세 많이 나왔을 꺼라며

5천원을 더 준다

정말이지 작년여름에도 에어콘 한번을 못틀었다!!

 올해도 마찬가지 일테지?

방법이 없을까요?

아낀다고 아끼는데도 6만원정도가 변함없이 나오니

화가 납니다.

전에 살던곳에서는 두집40000정도 선이었는데

한전 아저씨는 이상없다 하신다.

낮에도 불도 안키고 있는데..

코드란 코드는 티비와 낸장고 빼곤 다 빼놓고

청소기도 안돌린다

세탁기도 모아서 일주일에 한번 급속으로 빨고...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왜 그럴까?

방법좀 가르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