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버지의 간암 소식을 접하고 많이 울기도 하고 마음이 찹찹 했는데 더더욱
가슴이아픈건 가는곳마다 병실이 없단다.. 그유명한 예수병원에서도 없어서 전북대학병원
에서도 없어서 응급실에서 누워계신다하니 멀리 있는 딸년 애간장이 녹는다.
병원에 아는 사람 입김으로 어떻게 잘만 되더만 자식들이 못난 탓에 ㅎㅎㅎㅎㅎ 혹
전북대학병원 에 친분이 있으신 아줌마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고통스러워 하신 아버지께서
병실에서 편히 치료 받으시게 도움주세요... 병원에 아는분이 없다는게 새삼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마냥 응급실에 계시게 놔둘순 없잖아여.. 환자분 성함은
박 윤 재 이십니다. 꼭 도움의 손길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병실 에 들어가게 해주세요.....
멀리 있는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