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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아 아파하는 아이보니...


BY 피눈물 나는 맘 2004-08-22

이글을 보시는 엄마들 어느 분이나 공감 할거라 생각 합니다

 

제 딸아이 4학년이구요 작년 2학기에 이곳으로 전학 왔답니다

 

시골에서 도시로..

걱정과는 달리 너무 적응 잘해 고맙고 감사했지요

먼저 이곳 분위기 부터 말씀을 드릴께요

 

엄마들 치마바람 장난 아니구요 아이들 기는 또 얼마나 쌘지...

한학급에 40명인데 반절에 가까운 아이들 부모가 전문직 이랍니다

저희는 그냥 평범한 공무원이구요 부자는 아니지만 열심히 살아 아이들 교육 시킨다구 이곳

으로 이사왔지요


문제는 딸아이가 4학년 올라가서 부터입니다


제 아인 공부에 그다지 흥미가 없어요


가수가 꿈이랍니다...그냥 예능 쪽(피아노.째즈댄스.운동)그런쪽에 무척 재미 있어 하구요

저희 부부도 아이 공부 하라 다그치지 않는편이구요

근데 반 아이들 몇이 울 아일 째려보구 다른 아이들 선동해서 못놀게 하구

처음에 그런 얘기를 들었을때는 제 아이만 주의를 주었지요

그런데 갈수록 아이가 힘들어 해서 심하게 하는 아이 엄마랑 통화를 했더니 자기 아이 주의

 

를 주겠다는 대답을 하더군요

 

그러나 그후로도 여전히 그아인 울 아일 무시하구 괴롭히구..


알고보니 그엄마들 학교일 맡아서 다 하고 매일 학교 들락거리는 엄다들 이더군요

저는 성격상 소극적이구 사실 학교일에 나서서 하는거 부정적으로 생각 하고 있거든요

않좋은 꼴을 더 많이 봐왔기에..

그럭저럭 방학을 했어요

방학 내내 잘 지내고 개학날이 다가오니 아이가 불안해 하구 또 우네요

그아이들이 두렵다고까지 말을 하구요

그아이들이 물리적인 가해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두면 아이들은 자기가 하잖은 아이라

생각 하게 된다고 전문가샘이 그러더군요


자꾸 걱정하는 아일 보니 맘이 아파 어찌 할바를 모르겠어요

집에서는 더없이 사랑스럽구 이쁜 아이인데.....

이젠 엄마가 나서야 하겠지요?

내일 담임 샘하구 통화 하려구요

사실 지금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가 더 힘들게 될까바 조심스러워서요..

저와 같은 경험들이 있으실거로 생각합니다

잘 읽어 보시구 좋은 의견들이 있으시면 리플 부탁 드릴께요

이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답답하구 손이 떨려 뭐라 썼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부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길 바라면서.....

도움이 되는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