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맞벌이 주부다.
남편은 의심이 굉장히 많으며 이해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다
나는 집에 있는 것보다 직장에 나와 있는 것이 더 맘이 편하다
그런데 요즘 토일요일 휴무제가 시행된다지만 나는 안 반갑다.
아마 직장에 안다녔으면 어디로 도망갔을 지도 모른다.
아이들도 인정을 하고 있다.
남편을 떠올리면 항상 가슴부터 쿵당 거린다.
그 인간에게 여태껏 살아오면서 너무나 많이 당하고 살았기에..
바람. 의심. 폭행. 구타. 욕설. 경제력도 안주고, 시엄니와 살고,
직장에 있으면 하루에 전화가 2번 이상은 온다(오전, 오후)
그때 전화통화가 안 이루어지면 난리가 난다. 어디에 어느 놈 만나러 갔냐고
마음같아서는 확 다 엎어버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버리고 싶다.
그러나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의 미래는 어떡하고.. 걱정에 참고 산다.
참고로 나는 처녀적에 연애 한번 안하고 순수 그 자체로
남편이란 인간하고 중매로 결혼했다.
지금도 남자친구란 단어조차도 사용하기를 거북스러워하는 나이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남편으로부터 직장에 전화가 안 온다.
핸드폰을 바꾸고 부터인 것 같다. 새 핸드폰은 남편이 할부로 구입해서
나보고 가지고 다니라고 준 것이다. 예민하지 못한 나는 좋아하면서
가지고 다녔는데. 아니나 다를까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여러분 핸드폰으로 위치추적하는 방법 말고
내가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으로 위치추적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는 방법 좀 알켜주세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