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외아들 시누2명있음.
시아버님 3년전에 재혼하셨습니다. 그런데 들어오신 새시어머니 너무너무 얄미운 여우입니
다.(항상 시아버지 옆구리찔러서 모든걸 다 좌지우지 합니다. 시아버님 무조건 새시어머니
말만 듣습니다.)
그 이유를 다 열거할려면 한도끝도 없는것 같고 저는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고 있고 우울증이 걸려서 정신과 치료받아야 될것 같은데 나중에 시아버님 모실때
새 시어머니도 같이 모셔야 하는건가요.
지금같아선 이혼을 하면했지 새시어머니랑은 못살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 있는 분들 보통 나중에 어떻게 처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