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들 어쩜 그렇게들 돌잔치를 화려하게들 하는지.
정말 부럽기도 하고.
그렇게 해야하나 고민도 들고..
솔직히 이것저것 갖추고 만들고 할 수준도 못되지만 ..
가족 커플룩도 입고 싶지만 어르신들 많은 자리에 굳이나 그러기도 뭐하고.
옷빌리는 돈이면 오시는 손님들 가실때 답례품이나 잘 하려고 그만두었네요.
돌잔치 다녀보시죠?
얘기좀 듣고 싶어요.
전 첫아이때 너무 정신없이 그냥 밥만먹고 또 술만 먹고 가는 자리여서 사진 외에는 남는게 없더군요.
그렇다고 요즘 엄마들 하는거 처럼 하자니 참 그건 또 성격상 안맞고..ㅎㅎ
답례품이나 잘 드리려고요,
나이드신분들은 떡으로 좀 젊으신분들은 수건으로 하려고하는데.
돌잔치 다니면서 느낀점 한마디만 적어주세요.
정말정말 실속있고 오시는 손님 웃으며 잘 치르고 돌아가는 돌잔치가 되었음 해서요.
저희 가족 커플룩을 빌리면 15만원돈이던데.
그러면 아이 한복도 사아하고.
사서 설에 입혀? 별생각이 다드네요.
정신없는 질문이죠?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