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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워서 남편에게 경제권 넘기다


BY 치사빤스 2004-10-04

 

본론만 말하면 술마시고 살림헤푸게한대서 경제권넘겨줬습니다.

결혼5년동안 십원짜리한장 벌어밨냐고,

자기가 번돈 자기맘대로쓰겠다고 하루3천원만 줄테니 알아서 살아라고합디다.

즉...한달에9만원이죠

 

자기가 살림하면 저보다 더 잘하고 돈도 더 남길수있다고 큰소리뻥뻥치네요

아니 왜 돈관리만합니까??? 더러운 살림관리도하시지 잔소리말고 본인하지

 

결혼5년동안 술주정받아주면서 애때문에 살아준게누군데 정말 기가찹니다.

저녁에 이런문제로싸우고 은행조회를 해보니 통장에 40만원있던거

다빼쓰고없더만여. 지금신랑은 한달째놀고잇어요

 

오늘 애 접종비 만원이랑,배달우유값 도합4만원주고가래떠니 3만원주더만여

줄려면똑바로 주고가라고 한소리해떠니 드러우면 받지말라네요

저도 드러워서 돈집어던지고 말싸움하다 애예방접종비는 주고가래떠니

 예방접종비만 만원달랑 주고가네요

몇일전 이문제로싸우고 지금3일째 말도안하고 필요한말만하고 있거든요

 

오늘 통장조회해보니 보험을 해약했네요 하긴 돈이있어야 월세도내고 하죠

전 이대로 돈을 타서쓸생각이거든요 어쩌나두고볼려구요 얼마나 잘하는지

정말 신랑한테 밥얻어먹는거 드럽습니다.

 

오늘따라 알바업체에 전화해떠니 다구했다고하고...일자리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