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추석전날 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3일장 치르고..목금토 신랑 쉬었습니다..
수요일 장례치르고 놀러가서는 새벽 2시 넘어서 들어오고, 목요일도 새벽 2시 넘어서 들어오고
금요일도 새벽 2시 넘어서 들어오고 토요일도 퇴근후 돌아오니 신랑이없더군요...그래도 양심이
있으면 저녁에 오겠지 했더니 전화도 한통없고..또 새벽두시 넘어서입니다.
여기서 새벽두시는 제가 두시까지 기다리다 잠들었기에..정확히 몇시에 온지는 모릅니다..
전화하면 잔소리만 될거같아 알아서 들어오리라 믿고..몇일동안 연락안해봤지요..
역시나 였습니다..
수요일 장례치른후 신랑얼굴 본거는 거실에서 자고있는 얼굴 아침에 출근전에 잠깐 본거뿐입니
다..
최소한 기본적으로 어디간다고...그리고 저녁에 몇시에 온다고 전화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만히 있어보니..전화한통화 안하더군요..
시댁에선 내가 잘못하는건 사소한거에도 꼬집어 내면서..자기아들이 어찌행동하고 다니는지 전
혀모르니 ...제가 열받습니다..
어머님한테 말하긴 그렇코 신랑큰누나(아직 시집안갔음) 에게라도 아들이라는 사람이, 동생이
라는 사람이 어찌하고 다니는지는 알아야 될거같아서요
이런말 안해주면 자기자식은 항상 잘못하는거 없이 살고..며느리만 항상 제대로 못하는것만 있
다고 생각하고 살거 같아서요
한두번도 아니었고..이번엔 4일연속 저런식이니..정말 화가나서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시댁 누구한테라도 이야기해서 신랑이 어쩌구 다니는지 말을해야 속이 시원해질것만 같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나고...
그러면서 신랑은 아버님 70세 되면 모시고 산다 그러고..둘째 나을거라그러고..
신랑이 잘해야 나도 마음이 따라 가는거 아닌가요?
저런식으로 행동하면서 자기 하고싶은거 제가 그대로 따라줄줄 아는가봐요?
정말 신랑이 잘못하고 다니는건 시댁식구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며느리,올케인 내꼬투리만 잡지말고 자기아들, 자기동생은 어찌 행동하는지 그것도 좀 알
아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