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중순경 남편의 외도를 알게됐습니다.
우연히
너무나 믿었기에 추호의 의심도 없었는데,,,
상대는 첫사랑이었던 여자
컴으로 메신저 보내고 핸드폰으로 문자 주고 받으며 사랑한다 같이 살자 난리도 아니고
남편은 저에게 이혼하자, 첫사랑 그 여자랑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제 가슴에 비수를 박더군요.
남편과 그 여자는 벌써 육체적 관계까지 갖고
정말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 여자를,,,
어찌어찌하여 남편은 그 여자와 헤어지고 잘못했다며 제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건 이후 제가 제 감정을 추스릴수 없다는 거예요.
첨에는 남편과 제 관계를 다시 회복할려고 거기에만 매달리고 가정에 남편에 더욱 잘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여자에 대한 복수심만 커지네요
그 여자에 대한 많은 정보도 캐내고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복수할려는 맘밖에 안들고 어떻게든 내가 당한만큼 그보다 더 많이 상처를 주어야 살것 같아요.
그냥 이대로 감정 정리가 안됩니다.
남편은 내가 살기로 작정했으니까 잊을려고 하는데 그 여자는 용서가 안됩니다.
뻔히 가정이 있는 남자에게 먼저 메일보내서 시작하고 몸도 주고
그 여자만 생각하면 울화병이 날 것 같아요.
저도 우습지요.
남편은 용서가 되는데 그 여자는 용서가 안된다니
어떻게 해야 될까요?
문득문득 죽이고 싶다는 생각땜에 제가 오히려 죽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