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드라마지만 어케 그리 속상하고 눈물이 나던지..
전 드라마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어쩌다 프로포즈를 보게 됐는데,, 왜 드라마에서 조차 아줌마를 저렇게 표현하는지 속상하더라구요.....
10여년 살림만 한 전업주부가 이혼을 하면 할일이 정말 없겠구나,,, 싶은게 괜히 서글퍼지고 그래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울 남편 어이없어 하고 철없다 하데요...
앞으로 오연수가 남자에 의해서 성공하는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해서 성공하는 모습이 비춰줬음 하는데 어째 어제 마지막 장면을 보니 그 남자하고 또 엮길걸 같단 예감이 든단 말입니다.
어쨌든 우리 아줌마들 굿굿하게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