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67

아이 담임선생


BY 마미 2004-10-15

초딩3,4학년 딸둘을 둔 엄마인데요

울 큰딸 선생에 행동에 대해 한번 여쭤볼라구요

학기초에 학부모대화에 우연히 갔다가 3학년딸아이의 반대표 엄마가 되었어요

하기 싫기도하구 내 자질도 못미치는 거 같아 안할려구 했는데 억지로 됬거든요

근데 이학교는 엄마들 오는거 되게 좋아하구요  엄마들의 손을 많이 원하는 거 같아요

문제는 우리큰딸 ,4학년인데 1학기때 3학년행사가 겹쳐 큰애반에는 가지도 못하구

어찌하다가 그냥 흘러갔어요 우리딸은 근데 담임이 별로라구 계속하구요

내가 우리딸 관점에서 보는게 아니라 큰애 딴학년 때에는 선생님칭찬도 많이 받고

학교생활도 원만하게 잘했는데  암튼 선생이 발표할때 손들어도 못본척하구

많이 서운해 하더라구요   근데 얘가2학기때 부회장이 됬거든요 저두 담임한테 전화

한번 안한사이구요   근데 오늘 말을 들어보니깐 너무 싫데요 선생님이

때리고 쥐어박구 1학기 임원만 찾구 (1학기회장이 학교운영위원 회장등)  너무 다혈질적으로애들을 다루는 것 같아요 체육시간에도 자기 나가기 싫으면 교실에서 걍 공부...

애들은 나가서 뛰어놀구 싶은데....   그래서 학교에 확 전화해서 따질려다가

저두 원래 참견 많이 안하구 왠만하면 걍 넘어가는 성격인데  애말을 들어보니깐

열이 막 받더라구요.   임원되면 찾아가서 인사해야하는데 안해서 그런가 아님

원래 못되서 저러나 싶구.. 근데요 요즘 학교자주가서 느끼는 건데 선생 자질도 없는 사람이

애들 가르치는 사람 많더라구요  다들 자기 애들한테 피해갈까봐 얘기도 못하구

엄마들이 무조건 선생들한테 네 네 하구  글쎄 ,, 하두 속상해서 몇자 적어봤어요

이제 큰애가 사춘기라 예민한데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