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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BY 우울한엄마 2004-10-18

어제  아이 도벽때문에  글올렸던 엄마입니다.

 

며칠동안  땅이 꺼질듯 상심에 젖어 있었는데

 

 제가 아이를  껴안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안그러면 제가 넘 내아이를 불신할것만 같아서요.

 

가만 생각해보니  선생님이 얘기해서인지  더 크게

 

 부각 된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리애를 위해서

 

저에게  얘기해주신 선생님이  정말 감사하구요.

 

정말 좋은 조언 해주신  좋은님들  고맙구요, 제게

 

 많은 힘이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참다운

 

인생을 배우는것  같습니다.어떤 상황도  우리아이가

 

예외가 될수 없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