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두아이의 엄마예요. 자꾸 살이 빠져서 미치겠어요. 다른사람들은 누구 놀리냐며
하는 소리를 많이 하는데 저는 정말 심각해요. 둘째아이 낳고 나서 허리가 많이 아프거든요
그리고 먹는것도 가리는게 많아도 다른 사람먹는만큼 먹구요. 그런데 자꾸 살이 빠지니까
미치겠어요. 얼굴볼살도 쏙 빠지구요 옷을 입어도 테도 안가고요 그래서 어디 나가기가
싫어요 정말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엇는데 왜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서글픈 마음이
많이 들어요. 그런데 제가 제왕절개 수술를 했거든요 그때 제가 복강수술을 안했어요.
복강수술을 해서 살이찌는 사람이 많이 있다더라구요 수술을 안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제발 조언좀 많이 해주세요 지금 보약을 먹고 있긴있는데 사는게 너무 싫어요 어디갈나
나를 보고 한마디씩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