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 지내는 초보맘입니다.
첫아이가 내년이면 6살이 되는데, 제가 집에 있다보니 5살까지는 집에서 데리고 있었거든요.
6살부터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아니면 미술이나 피아노등 전문학원 어디라도 보내려고 하는데, 너무 아는게 없어서 조언 듣고자 적습니다.
이곳에 올리기엔 적당치 못한 얘기지만, 그래도 가장 많은 분들이 리필을 달아주는 곳이기에 죄송함을 무릎쓰고 이렇게 올리게 되었어요.
첫아이가 아무곳에서도 적응을 잘 하는 편이고, 근처 놀이터에 나가면 처음 보는 애들과도 금방 친해져서 사이좋게 잘 노는 편입니다.(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그리고 요즘 한창 글쓰기와 글읽기 재미에 빠져서 책을 들고 살거든요. 그래서 또래와 어울려 노는 위주에 학습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는데..
주위 엄마들마다 의견이 분분해서 잘 판단이 안서더라구요.
물론 엄마의 주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보다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과의 차이점도 알고 싶습니다.
엄마들이 비싼 원비에도 불구하고 사설유치원을 많이 선호하는것 같아서요.
정말 정말 많은 선배엄마들의 조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