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세 결혼한지 5년이 넘었네요..
그사이 아이가 둘이나 생겼구요..
5년동안 참 많은 것이 달라지고 변했는데
어찌 제 요리솜씨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똑 같이 늘지를 않는건지..
결혼 전에는 나중에 결혼 하면 맛있는 음식 만들어 신랑이랑
아이들이랑 오순도순 맛있게 먹고 먹이고 싶었는데..
지금 저의 음식은 제가 먹어봐도 그저 밍밍하고 그저 그렇네요
우리 신랑 오죽하면 음식잘하는 데가서 돈 받지 말고 몇달만
일하고 배워 와라 할정도입니다.
처음엔 집에서 자주 식사하지 않는 신랑탓만 하면서 당신이 없으니까
집에선 그냥 대충 먹어서 늘지를 않는거라고 신랑탓만 했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정말 심하다 싶을정도로 실력이 늘지를 않네요
나중에 우리 애들도 먹어주지 않을것 같아 사실 조금 겁도 나네요
도대체 어떡게 하면 음식을 맛깔나게 할수가 있을까요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라는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지금도 잘은 못하지만 사랑으로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 제발 저좀 도와 주세요..
요리하는 즐거움을 저에게도 제발 허락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