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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격에 어떤문제 있는지,,,


BY 향맘 2004-11-10

전 40대 아줌마 입니다.

 

친정이랑 친구들은 다 부산에 있고 저혼자 먼곳에 와서 타향살이를 한지가

 

10년이 되어갑니다.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이 흘렀는데 여지껏 제 주위에는 친한 친구하나 만들

 

지 못했어요.

 

그냥 저냥 아는엄마들은 많지요.

 

한달에 한번씩 참석하는 계도 있구요.

 

그런데 그런자리가 저는 불편하답니다.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말한마디 없이 그냥 있거든요.

 

학교모임에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속으론 다른엄마들처럼 이야기도 잘하고 웃고 먼저 아는척도 하고픈데

 

제가 먼저 외면해버립니다.

 

그러다보니 제친구는 항상 컴이 되어서 하루종일 컴이랑만 놀지요.

 

BUT...

 

울애들 친구들과는 이야기도 잘하고 잘논답니다.

 

그아이들 속마음까지 저에게 이야기할 정도로 울집이 친구들집중 가장편하

 

고 좋다고 할 정도로 저랑 잘놀거든요.

 

글고 꼬맹이들도 저를 잘따르고 좋아해요.

 

첨보는 꼬마라도 제가 말도 잘걸고 잘놀아줍니다.

 

제 성격에 무엇이 문제일까요???

 

정말 고치고 싶습니다.

 

때론 친구들과 정겹게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장에도 가고싶고 그렇습니다.

 

저에게 조언좀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