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80

22살 주부의 고민..


BY -.- 2004-11-11

전 22입니다.올해 결혼했구 신랑과는 7살 차이구요..

힘들어서 조금이나마 언니..분들께 도움 받고 싶어서요

좋아서 한 결혼입니다....반대도 있었지만..행복할거라 믿었습니다.

신랑이 담당하고 있는 팀이..외부업체 접대도 있기도 하지만

얼마전 1박2일로 외박을 했어요.업체분들이랑 낚시를 간다하며..

그리고이번달 말에도 또 그분들과 1박2일로 간다고 하네요..

혼자 있는시간도 그러코..신랑은 많은걸 바라는것만 같아요..이해심..

함께가 좋아 결혼한건데 꼭 신랑을 붙들어 놓고 살고싶은건 아니예요

결혼전엔 술자리가 있어도 대부분 저를 불러서 함께 이야기도 하고 했었거든요

같은 회사니까..결혼후엔 정 반대이고...오히려 술먹고 들어오는 자기를 이해 못한다면서

남자는 술먹고 일이 안된다고 하네요....

제 친구들을 만나면..남자친구와 알콩달콩..^^그런부분들 보기 좋아요

가끔은 신랑에서 서운할때도 있을정도로..나에겐 관심이 없어요

다잡은...어항속 고기처럼..그러케 느껴져요

어젠 선배와 술을 먹는 자리에..제가 좀 아팠거든요 혼자 저녁먹기 시러서 저두 가면 안되냐구 해서..갔는데...두시간도 못있고 뛰쳐나왔어요....내가 있을자리가 아니라는 마냥

사람 불러놓고 그 회사 선배한테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이러고 산다는 식으로 한탄을 하더라구요..어리다고 어려서 잘모른다고 이해부터 시키기보단 윽박부터 지르고 소리지르고

안좋은소리..씨팔모...등등..그런 말들도 하고

결혼 전후가 너무 다르네요 저도 그사람에게 달라보이게찌만

신랑 둘이 싸우거나하면 어머니한테 저나를해요 얼마전에도 오빠 술문제로 싸우다가

어머니한테 저나를 하더군요..엄청 전 혼나찌만요..

어제 이혼하자고했어요.......그만두자고 ... 자기도 우리는 안되게따고 하더군요

그리곤 어머니에게 저나했나바요...회사 출근하자마자 어머니께 계속 저나가 오네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힘이듭니다....친정엔..이런말 못해요..어렵게 보낸 시집인데

부모님 맘아프실까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