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26

11월12일에...


BY 어느부부 2004-11-12

여자와 남잔 연애 5년을 하면서 정말 순수했다. 같이 여행을 가면서도 여자는 순결을 원했고

 

그남잔 그걸 지켜주었다. 주위에 많은 젊은 남녀가 쉽게 만나고 쉽게 잠자리를

 

가지는 추세였지만 둘은 결혼때까지 정말 참고 참았다 결론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었다고

 

여잔 생각한다. 결혼후 어느부부처럼 미치도록 싸웠고 하지만 절대 남편의 외도로 이런

 

불협화음이 생긴건 아니라고 털끗만큼의 의심도 하지 않았던 여자, 그래서 더 배신감이

 

컷으리라~ 남자랑 여자랑 주홍글씨를 보고 나서 남편은 말했다. 불륜의끝은 처절하고 더럽

 

다고.. 아마 옛생각이 나서일까? 여잔 가만히 있었다 불륜의 끝을 몰라서이다.

 

왜 아컴의 대부분은 남자의 불륜에 관대하고 여자에 대해서 엄격할까?

 

왜 마구잡이 돌을 던질까? 그들은 깨끗한가? 처녀때도 순결했으며 한번도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나? 왜 남편의 불륜얘기를 들으면 상대여자를 망신줘야 한다고만 말하고

 

정작 남편은 가만히 두는지...여자 직장에 가서 까발려라 그래놓구선 남자 에 대해서 함구

 

한다 정말 비겁하다. 왜 상대여자만 잘못했고 남편은 잘못하지 않았단말인가,,,

 

어느 여성학자의 말처럼 여자의 적은 여자이다...

 

표준적인 가정이라는것은 두부부가 살아가는 겉모습이 표준이라는거지 외도했다는것

 

이 표준이 아닐진데 ..왜 여잘 정신병자취급을 하는가?

 

여자가 외도해서 집을 나간것도 아니고 시부모께 잘하고 아이 공부봐주고 남편뒷바라지

 

잘하고 있음 오히려 다행아닌가?

 

그렇다고 외도를 정당화 한다는 얘긴 아니다  여자는 정말 이지 후회와는 다른감정

 

뭔가모를 찝찝함. 순수한 도덕성과 이성에 위배되는 자신의 과거를 못참고 있다.

 

어찌풀어야 할까 고민중인 것이다.어제글들은 지워야 겠다.

 

역겨워하신분들이 많이 계신것같아서가 아니다.

 

욕설을 뒤덥은 댓글이 더 실망스러워서 일꺼다 쉽게 흥분하며 가볍게 욕하는 분들

 

왜 일까?그렇게 살아가는데 자신있는 것일까?

 

여잔 아직도 자기의 외도가 남편에게 미안한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못참을 일이다.자기가

 

살아온 기준에 어긋나기 때문일 것이다.정말 잘살고 싶었던 여자다

 

남자와 여잔 지극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다.

 

여잔 엄격한 가정환경에 열심히 공부하였고..바르게 살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거스름돈이

 

더와있음 다시 차를 타고가서 돌려줘야 직성이 풀린ㄱ다.

 

그래도 용납될수 없는건 결혼이라는 제도권아래서 외도를 한것일것이다..

 

모든이들이 돌을 안던져도 스스로 여잔 돌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