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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친정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BY 둘째딸 2004-11-29

아침에 남편과 사소한 말다툼으로 하루종일 말을 하지 않고 지냈다.

일요일이라 마트나 가서 함께 쇼핑을 하기로 했는데...

지금 두돌된 아들과 둘째를 임신중인 나는 너무 외롭다.

낮잠을 잠깐 잤다.  꿈에서 친정집에 있는 나는 엄마가 잠시 외출중임을 알고

친정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잠에서 깼다.

잠에서 깨니 엄마가 곧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올 것 같았다.

아- 오늘따라 왜이리 엄마가 보고픈걸까...

엄마!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 하는데...

임신한 몸으로 아들 데리고 1시간30분이나 되는 친정을 가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12월에 한번 가야겠다. 

엄마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