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은 32개월 들어갑니다.
여러가지 발육은 다 정상이구요, 대소변도 두돌쯤 완벽하게 가렸어요.
밤에도 잘 가립니다.
근데,,, 이노무 말이 않트이네요. 넘 걱정되요.
전혀 못하는건 아니구요...
할줄 아는 단어는 꽤 되는데, 발음이 부정확하구요.
뭐뭐 아니야, 뭐뭐 해, 같은 간단한 두음절 말은 합니다.
할줄아는 가장 긴문장은요,
"엄마, 안아줘요."라는건데, 이건 비교적 발음도 정확합니다.
늘 다니는 소아과에서는 두문장을 이으면 된다고 좀
기다려보라는데요, 또래보다 너무 늦으니 걱정이되고...
지오빠도 24개월쯤에 왠만한 말을 다 했거든요...
제가 무슨 단어를 말하면 따라하긴 하는데, 정확하진 않구요.
그나마 술어는 잘 따라하지 않으려 해요.
가령~ "밥 줘"하면.. 제가 "밥 주세요"해보라고 하거든요.
그럼, "밥 줘"라고만 하면서 주세요는 않하려고 한다든지..
"안녕하세요"도 "안녕"만 하구요..
이러다 한번에 트이겠지... 하면서 기다린게 벌써 일년이
다되 가네요. 물론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어서 기다리지만,
이러다 또래들과 더 많이 차이가 날것도 같고...
그래서 나중에 따라잡기 힘든건 아닌지 조바심이 나네요.
글구,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면 좀더 좋아질까요?
또래랑 노는걸 좋아하는데, 대화가 잘 않되니 그때는 지도
좀 답답해 하는 눈치더라구요.
저와같은 경험 있으셨던 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