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주 주부입니다.
남편이 10년전 대학때 동아리 후배랑 지금 메일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내용은 10만에 봐서 반갑다/싸이 홈페이지 보니 행복해 보이더라/
선배 많이 변했네요 등등/ 우리 메일 주고받는거 와이프가 보면 뭐라 안할까요 ㅋㅋㅋㅋ
농담이에요 등등입니다.
별로 심각하게 생각을 안했었는데..
매일 e-mail에다 메신저 까지 하는걸 보니 괜히 기분이 이상하네요.
후배는 아직 결혼을 안했구요
남편 직장때문에 주말 부부입니다.
7살3살 아가가 있고 작은애가 딸이라 엄청 예뻐합니다.
우리부부는 매일 3-4번정도 통화하구요....
설마 별일 아니겠죠?
몇달전에 철학관에서 점을 봤는데 남편이랑 떨어져 살면 안된다고 꼭 같이
살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고 ...
남편이 가만이 있어도 여자들이 붙는다고 꼭 붙어 살아라고 했는데
그땐 괜히 봤다 싶었거든요...
울 시아버님 젊었을때 바람피운 경력이 있습니다.
그 바람에 울 시모 거의 홧병에 가까운 성격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