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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립니다


BY 바람앞에 촛불 2004-12-03

안녕하세여 전 29살이이고 딸하나 아들하나를 두었습니다

둘째 녀석 두돌지나서부터 직장을 다닌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서 자연스럽게 절 가꾸게 되고 아이들한테서 조금은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과는 7살 차이가 나고 시댁과의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근데 제가 요즘 이상한 생각에 너무나 힘들어서 인생선배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리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와 남편 문제 때문입니다.

저의 남편은 올해 36살(저랑 나이차이가 좀 남니다) 이고 형제중에 막내이지만 큰형과의 관계가 별로 조치 않아 저가 큰며느리 노릇까지 합니다. 성격은 소심합니다. 잘 삐지고 기분파고 생긴건 다른사람이 보면 잘 생겼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저와 남편과의 관계가 너무나 상막하다고 할까여..하숙생같이

작은녀석이 아직어린관계로 침대를 아들과 저가 쓰고 남편은 아래서 잠을 잠니다.

그래서 인지 자연적으로 둘과의 스캔십두 즐고 잠자리두 한달에 한번 하면 많이 하는편이라 볼수 있을 정도입니다. 가끔 지나가는 말로 "왜 날 소닭보듯" 하냐고 하면 그냥 아닌뎅...

합니다. 지난번에 둘이 저녁먹을 기회가 생겨서 같이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 쎅스애기가 잠깐 나왔습니다. 신랑왈 " 네가 쎅스를 자주 안는다고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것은 아니라구  매날 밥만 먹기가 그래서 라구:.....

그래서 저두 지나가는 말로 " 당신 네 나이때를 생각해보라구" ///ㅠㅠ

이렇게 말하고는 아무 변화두 없구   저만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맘이 허전하고

자꾸 쎅스 집착증에 빠질까  염려됩니다.  아님  바람이라두 날것같아 미치겠습니다.

직장다니면서  몸매두 거의 처녀적으로 돌아와서 어디가서 아가씨 소리 듣구 있는데...

울 신랑이 요즘 왜그리 원망스러구 미운지 모르겠습니다.

애교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애교두 이뻐야 하고 싶지 ... 지난번에 한번은 나좀 안아달라구 했더니 안아주더군여 근데 왜 이렇게 허전함이 느껴질까여

주변에 손만 벌리면 늑대들이 많치만  참고 있습니다.

저의 아이들때문에 ....이혼한 부모 꼬리 달기실어서여

요즘 딴곳으로 정신을 솟아볼까하여 학원을 다닙니다.

근데 별 효과를 모르겠습니다.

어케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