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787

노래방 도우미


BY 화나 2004-12-11

요즘 성매매특별법이라고 난리죠 근데 여기(경남 거제)는 딴나라 애기네요

노래방도우미 정말 난리도 아닙니다

완전 퇴폐구요 심하면 거기서 같이 성행위를 한다고들 하네여

보통 노래방은 술한잔씩하고 가기때문에 술김에 더 하죠

여기 아줌마들 정말 속상해하면서 다들 그러니까 그려려니 해요

정말 안타갑죠 단속도 그때뿐이죠

 

울신랑 노래방 단골이죠 전 다 알면서 물어보죠 "노래방가면 머하는데?"

울신랑 왈 "머하긴 노래부르지!!" 그러고 말죠

알면서 속아주는 제자신 정말 속상하고 바보스럽죠

 

도우미들 어캐노느냐구요?

한룸에 2-3명이 들어간데요

첨에 노래부르고 분위기띄우다 하나씩 벗는데요

남자들이 따로 1-2만원을 더 준데요 그것때문에 서로 경쟁하듯이

벗는데요 그러다 만지고 뒹굴고....

정말 대단하지 안나요?

 

울 신랑도 그렇겠지 하며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요

한번 놀고오면 새벽 3시는 기본이죠 전화는 꺼져있고

그래도 전혀 미얀한 기색하나 없네여

제가 이런 문제로 난리피우면 주위에선 오히려 제가 이상하다고해요

정말 이상한 나라죠?

지금 코골고 자고있네요 정말 미치도록 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