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님들께 도움을 받고싶어 글올립니다.
혹 저랑같은 고민을갖고계신분이 잇을까 그것도 궁금하구여.
다름이 아니라 애들은 곧중학교에들어가고 금방금방 시간이가면
군대다녀오고 머자나 결혼도할나이인데여.
저나 남편이나 친구가 없네여.
저는 그런대로 동창 몇명하고는 연락주고받는다해도
제남편은 직장도 안다는관계로 직장동료도 없으며 따로 연락하고 만나는친구도
아에 없네여.
친구의 중요성도 모르고 오로지 일만하고 집에만잇거등여.
하는일은 그냥 자영업인데 이동네서 뿌리내릴곳이아니라서 그다지 누가 경조사에
부르지도않고 설령 간다고해도 받자고가는것이 아니라 단골손님이니까
인사치례로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여.
나중에 부르지도못할그런분들 노인들이대분이라서여
제가 고민하는것은여.............
우리자녀결혼할때 동네하객도 부를사람이 없을뿐더러
남편이 친구가 하나도 없으니 과연 식장을 친척외에 썰렁해서 어찌 채워야하나하는고민이구, 저나 남편이 먼저 죽을때 문상와줄사람이 없어서 남들보기에 얼마나 창피할까하는
고민이 지금 사십초반나이되니 너무 걱정됩니다.
이런고민하는 주분밈들게신가여???
친구 동료 동네사람도 없이 경조사 치를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자문을구해봅니다.
남편에게 이런고민애기해도 별로 중요성을못느끼네여
에혀.....혼자사는세상이 아니어서 남의 이목때문에 이런고민도 일찌감치생기네여.
손님도 없다구 남들이 얼마나 흉볼까 싶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