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속상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희애들은 8살5살입니다.
지금다니고 있는곳은 미술학원인데 낮에는 유치부들이 다니고
오후에는 초등부들이 공부도하고 음악 미술도 하는곳이죠.
큰애가 학교들어가기 1년전에 지금 다니는 학원을 다니게 되죠.
누구 소개로 간건 아니고 학교 들어가기전에 한글도 때겸 학원을 알아보다가
알게된곳입니다. 지금까지 쭉 옴기지도안고 잘 다녀죠. 걸어서 다니기는 좀 먼걸리지만 원장
선생님이랑 학원 선생님들이 무지 좋은분이셨서 계속 다니고 있죠.
작은애도 올해봄부터 거기을 보내고 있었구요.
근데 두달전쯤 원장선생님이 바뀌었어요.
바뀌어도 똑같겟지 싶어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전에 계시던 원장선생님은 애들한테 무슨문제가 발생하면 바로바로 전화을 주셨서 상황설명을 해주시는데 지금분은 애들이 문제가 생겨도 전화한통 안하시고 신경을 안쓰시더라구요. 한번은 학교마치고 학원차 있는데로 가니깐 아무도 없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날 울애가 말 안했으면 그냥 넘어갈일이지만 울애가 말해서 알았죠.
차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아서 애들걸음으로 20분거리인 학원을 걸어가답니다
차길도 몇번이나 건너야 하는곳을..... 그래 학원에 전화 하니깐 원장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시더라구요. 제가 애가 차을 안탔으면 차량기사님이랑 통화을 하셨서 저 한테 전화주셨서 애가 차을 안탔어요. 어디있는지 찾아봐 주세요 라고 전화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하고 말씀 드렸더니 기사님이랑 통화해 보겠습니다. 하고 그냥 끊으시더라구요.
그 뒤로는 이렇게해서 저렇게 됐다하고 전화한통 없었구요,
그리고 어제 말씀 드릴께 있었서 전화 드려더니 목소리도 별루 안좋으시고 이번달 부터
큰애는 그만 할려구요. 했더니 둘만도 안하시고 그러세요. 이러네요.
다른애기도 많은데 너무 많이 적는것 같아서 안적습니다.
근데 고민은 큰애는 그만 하고 다른데 보내면 되는데 작은애가 2월달에 재롱잔치가 있거든요.요즘에 재롱잔치 연습한다고 좋아하는데 같이 그만 둘려고 하니깐 재롱잔치가 걸리네요.
설마 그 원장선생님이 저 한테 기분 나쁜다고 작은애 한테 안좋게 대하지는 않으시겠죠?
제가 너무 과민반응을 하는건 아닌지 걱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