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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 때문에


BY 지니이 2004-12-16

아이 키 때문에 속상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저는 키가 150정도(쬐끔 모자랄지도...) 남편은 175..

우리 아이들이 중간은 갈 줄 알았어요.

큰딸은 중3인데 153정도

작은딸은 초5인데 142.

 

오늘 성장클리닉에 다녀왔어요.

큰애는 다 컸고, 작은 애는 호르몬 주사를 맞아도 150을 넘기 힘들다네요.

작은 애가 올 1월에 생리를 시작했거든요. 5학년도 되기 전에...

 

요즘 아이들, 점점 더 쭉쭉빵빵으로 크고 있고...

우리 애들이 변방으로 밀려난 것 같아 참 속상해요.

 

혹시 키크기 처방센터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있나요?

호르몬 주사에 대해서도요...

작은 딸 때문에 정말 걱정이 많이 되네요.

올 4월이후 하나도 안컸어요. 지금의 키가 그때의 키지요.

 

할 말이 많은데, 가슴 한 쪽이 콕콕 쑤셔서

제대로 말이 되어 나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