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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2500에 형제 분란사건 후기


BY 제수 2004-12-28

엊그제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유산 2500만원때문에

큰 시숙이 볼때마다 섭섭하다고 동생들에게 말한다 했지요...

부모님 모신 셋째혼자 그거 갖는다고.

그런데

그후에 그 2500이 어떻게 됐냐면요.

시어머님이 "그돈은 내돈이나 마찬가지니 내가 갖는다."

이렇게 됐어요.

그래서 셋째는 그걸 어머님께 몽땅 드렸네요.

어머님은 같이 사시니 그돈이 어머님한테 있으나 자기들 한테 있으나

이렇게 생각했지요.

그런데 글쎄

어머님께서 그돈을 어머니 친구분한테 빌려 드렸네요.

연세많은 어머님친구분은 일본 딸네집에 가셔서

일년넘어있다 오시자마자

돈도 못받았는데

기냥

돌아가 버리셨네요.....

그래서 그  2500이 그냥 공중으로 날라가 버렸어요.

돈은 온대도 간데도 없는데

몇일전 망년회하자 해서 형제들끼리 모였는데

그 큰 시숙이 자기몫 500얘기를 또 하잖아요...^*^

웃기다가

화가나다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