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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문제...!!


BY 21살새댁 2004-12-28

 저는 21살 시집살이하는 새댁입니다.

저희 부부는 1년반정도 따로 나와 살다가 남편 시누들이 다 시집을가서 누워계시는

시어머님을 돌봐드릴 사람이 없어 시댁에 들어왔습니다.

글고..참고로 남편은 막내고 형이 있는데 32살 장가 안 간 노총각입니다.

따로 나와 살때는 남편 월급가지고 별 문제없이 지내왔습니다.

(참고:남편월급..150만원)

그런데 시댁엔 시아버님 시어머님 남편 남편의형 저 이럭케 5식구가 지냅니다.

반찬값부터..둘이 살땐 별 생각 없었는데 5식구 반찬을 할려니깐 돈이 꽤 들더라구요.

저희가 드러오기전에는 어떡케 반찬해결을 했는지 몰라도..반찬값 천원 하나 보태주는 사람 없더라구요.

그런데다가 저희 시아버님은 건물도 가지고 계시고 동네에선 부자소리 듣는 분이신데..

제가 알기론 재산이 몇억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몊년전 남편하고 남편 형이 가치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빗이 있는데다가 둘다 신용불량자인대도..눈도 깜짝안하고 시아버님은 모른척하고 있습니다.

그거까진 이해하는데 시아버님이 못 움직여서 생활능력이 없으신것도 아닌데..자식들항테

용돈까지 바라시는거예요.

제가 시아버님이라면 내가 움직일수 있을땐 자식도움안받꼬 자식들이 사회에서 우뚝 설때까지 도와주고 늙어서 움직일수 없을때 자식들 도움받꼬 할텐데..

제가 임신을 했습니다..그래서 병원비도 들고 아기가 태어나면 돈 들때가 많아져서 돈쩜 모아야되겠따 시퍼서 용돈을 못 드렸어요..

그러니깐..이젠 전화비를 저보고 내라고 청구서를 주더라고요

글고 저희항테 돈 빌려달라고 은근슬쩍 얘기하시면서 빌려드리면 그 담엔 모른척ㅡ.ㅡ;;

용돈안 드리니깐 별 껄 다 대서 돈을 받아내더라고요!!

그리고 결혼한 아들 적금까지 시아버님이 가지실려고 하더라고요

결혼하기전엔 몰라도 결혼해서는 며느리가 관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형은..월급 80만원 받아서 50만원을 시아버님께 드리는데..그돈은 행방불명입니다.

어디에 쓰시는지..

저희는 남편월급 150만원..

           남편용돈 20만원..             생활비 30만원..

           남편폰값 10만원..             산부인과 병원비 10만원정도..

           전화비.인터넷  5만원..       내용돈 10만원..

      여기서 아버님 용돈까지 드리면 태어날 아기는 어떡게 키워야될찌..

임신해도 먹꼬 시픈게 많은데 돈 아까워서 못 사먹을정도며..나가는돈이 많아서 제 폰도 해지시켰답니다!!

어떡케해야 돈도 아껴쓰고 식구들항테 어떡케 말해야 생활비를 보태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