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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욜나네!!!


BY 외로움 2005-04-03

 

인력에 인부들 불러 6명이써 이넘과 일을 햇다,,인부들,,학을띠고 갓다,,넘넘 힘들다며,

나? 넓은밭에 낙엽태우는데,,바람이 불어 낙엽태우기도 겁이낫다,,난 불이 그리 무서운줄

몰랏다,,한번 붙으니  어느새 확~ 불줄기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날아오른다,,

바람이 불때면 무서울정도다,,그래서,,아? 이래서 불이나면 몇분도 안걸리구나싶다,,

밭이 바로 산밑이라 불씨가 하나 날라갓다면 바로 산불이 날지경이다,,,

 

인부들이 끌어다 놓은 그 많은 밤나무 낙엽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태워도 태워도

끝이없다,,,밭매다가 태우고,,밭매다가 태우고,,,이거 야채나부랭이 쪼매 묵겟다고 이러다

다시 병원신세 지는거 아닌가 싶어,,대충 하고 담날 하지 뭐,,싶어,,집에 와서 대충 걸레로

거실 훔치고,,밥을 햇다,,물건실어다 주는 아자씨 한명하고 이넘하고 밥상을 차려주엇다,,

이 아자씨는 다른반찬은 잘 안먹고 상치겉절이하고 콩자반만 냅다 묵는다,,,

이때 전화가 왓다,,동서다,,,아무일 없는듯이 말한다,,

 

혀~ㅇ~~~~~~~~~~~~니~~~~~~~~~~~~ㅁ?

 

아? 와요? 이런저런 야그하다가,,,담주일욜날 시누뇬이랑 시누남푠,,동서,,형님,시숙,,

우리집에 온단다,,,형님이 하는일이 하도 안돼고 사고만 많이 나서 무슨 절에 간다나,

그래서 오는길에 우리집에 들린단다,,,,시팔, 울집에 와서 끼니해결하겟다는소리지,,,

순간,,욜이 확 받치디마는,,,오지마라고 하것나? 와서 무,배추,,많이 가져가라고 햇다,

쑥떡도 할테니 먹고,,쑥도 좀 가져가라고 햇다(내가 미쳣다 미쳣어 ㅋㅋㅋㅋ)

살짝 의중떠보니,,형님이 전화코드진짜로 빼놓고,,휴대폰도 안받는단다(다른사람도)

그라모,,지는 전화했을때 형님이 우에 받앗나?(하긴 따지고 들면 대갈빡만 쥐난다,,

믿어야지 우짜것노?)

 

 

담주 일욜날,,우찌 대갈빡 굴러서  안오게 하노? 울엄마 아파서 갈기다 하까?

이넘땀시 그건 안됏겟고,,,,아침부터 멀리멀리 휴대폰 놔두고 쑥하고 냉이 캐러

가삣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