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시부모님 저한테 결혼식때부터 아기낳고 몇년지난 이날까지 저한테 뭐해주신적도 없고
늘상 준것없이 바라기만 합니다.
시부모가 하도 그러니 남편도 자기부모 그러는것 질려서 한마디 했다고 하네요.
"왜 준것은 없으면서 받을것만 생각하냐"고요.
그랬더니 화가났는지 우리한테 연락도 안하네요.
울 아기 돌이 며칠전이었는데 어쩜... 돌날에도 전화한통이 없습니다.
어떤사람을 부모라고 할수 있을까요?
자식 낳게해준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식한테서 효를 받을 자격이 될까요?
부모이기 때문에?
육십세안팎으로 내 한몸 건강하다면 어디나가서든 일해서 제 밥벌이는 해야지 않나요?
남들처럼 물려준것 없이 자식한테 미안하지도 않을까요? 남들은 집한채씩 받아서
저만큼 앞서나가는데 자기들은 해준것 하나없으면서 건강한몸일때 일을해서 돈벌어
노후에 자식들한테 손안벌리고 피해 안주고 살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시부모가 그러니 남편도 이젠 정말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울 남편은 생전 자기부모밖에 위할줄 모르더니 이젠 자기부모한테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연끊을란다고 하네요. 후훗...
남편이 끊는다고해서 부모자식지간이 끊어지진 않겠지만.. 어쨋건 시부모 정신 제대로
차리기 전까지는 정말로 연락안하고 살랍니다. 자기들이 하면 그냥 받아는 줄지언정...
가난한 시부모를 탓하는게 아니죠.
가난하면서 노력은 안하고 뻔뻔하고 바라기만 하는 그런 나쁜 근성...을 탓하는 거죠.
오죽했으면 아들입에서 당신들과 멀리하고프다는 소리가 나올까...
후훗...
한심한 인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