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싫습니다.
몇달째 신랑이 술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마시네요.
몸에는 술냄새가 가시지 않고 잇어요.
원래 술을 좋아라 합니다.
근데 작년겨울부터 계속 연속으로 술을 마시네요.
항상 술에 만취되어서 살구 있어요.
3월1일부터 말일까지는 하루도 빠짐없이 만취상태이구요.
잔소리을 하면 하루정도 안마시고 다시는 안마신다고 약속하고 또 다음날에는
술에 만취되어서 들어오네요.
정말 싫습니다. 저희 시아버님이 약콜중독이나 마찬가지로 다니시거든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술을 드시고 다니세요. 젊은시절부터.... 울시어머님
그놈에 술때문에 안살려고 집을 나간적도 있다고 하데요.
근데 애들이 눈에 발펴서 그냥저냥 들어오셨다고......
울신랑 장남에 밑에 여동생만 둘입니다. 보고 배운게 뭐가 있겠어요.
자기아버지 매일 술먹는거 배우고 아들이 하나니깐 그아버지에 그아들이겠죠.
제가 술을 못마시니깐 술마시는 신랑 이해가 안되구요. 무슨맛으로 먹는지두 모르겠어요.
우리집 애들이 아빠 닮을까봐 걱정이네요. 전 아들만 둘이거든요.
정말 돌겠습니다. 오늘은 행패까지 부리네요.
때리지는 않는데 욕설에 정말 미치겠어요.
저랑 비슷한분 어디 계십니까?
정말 참는것두 한계가 있네요. 이제 도저히 못참 겠어요.
돌기 일보직전입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애들만 없으면 정말 살기 싫은네요.
오늘저녁에 그냥나가고 싶어도 내일 애들 학교보내야 하고 유치원 보내야해서 나가지두 못하고 또 큰애가 감기가 걸려서 계속 열나는 상태라 꼼짝도 못하니...........
어디가서 하소연 해야할지.... 시댁에 말씀 드려도 말로만 이새끼 혼내야 겠다 하시지만
막상 보면 별 말씀 안하시고..... 참 돌겠습니다.
지금 상태을 보면 완전 알콕중독 입니다.
화을내도 안되고 잔소리을 해도 안되고 어쩌면 좋겠습니까?
답답합니다. 가슴이 시커멓게 멍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