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작은회사에 이력서를 낸적이 있다.
기대했으나 연락이 안와서 땡이구나 생각했는데
어제 갑자기 연락이 와서 월요일부터 출근하란다.
기분좋은날~~~~
오늘 10시까지 오란다.
들뜬기분으로 신나게 갔는데
갑자기 취업이 취소되었단다.
직원의 무단결근으로 인해 홧김에 연락을 했단다.
그 직원이 무단결근을 자주해 광고를 냈다가
사정하는 바람에 면접만 보고 접어두었다가
또 다시 무단결근하는 통에 나에게 출근하라고 전화를
했다는것.
그 직원사정이 너무나 안되서 짜를수가 없단다.(인정상)
오메~~~ 열받는것
그라마 나는 뭐꼬?
장난에 놀아나는 장난감이가?
장난광고에 면접보고 장난광고에 출근준비하고...
우리딸 옷도 어제 한벌사줬는데(기분좋아서)
오늘 기분 억수로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