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빠에게 여직원이 문자를 보냅니다.
그 여직원 문제로 심하게 싸워서 맞은적도 있지요.
심하게 싸운날,
애들아빠 말이 아무사이도 아니고 개인적인 말을 할 시간도 없다더라구요.
대기업에서 여 직원이랑 개인적인 말을 할 시간도 없는대 뭔 바람이냐구요.
근대 웃기는 것이 그 여직원 생리 날짜도 알고 잇네요.ㅋㅋㅋ
뭐 여직원이 쉰다길래 왜 쉬냐고 꼬치꼬치 캐뭇다가 알게 됐다나?
개인적인 말을 할 시간도 없는 사람이 그건 개인적인 말이 아닌지...
어제도 문자가 왔더라구요.
짜장면데이라고 즐겁게 먹으라던가?
일주일에 한번정도 문자가 오는것 같애요.
그 여직원 결혼한 아줌마예요.호적이 깨끗하대나?(호적으로 처녀)
그 여직원에게 문자 보내지말라고 문자 보낸다고 했더니 그러지 말랍니다.
장난으로 재미삼아 그러는건대 뭐 신경 쓰냐구요.
근대 왜 저는 신경이 쓰이죠?
왜 그런 문자가 날아오는게 기분 나쁘죠?
절 이해 못하는 남편이 더 이상해요.
그렇게 싫어라 하면 문자를 그냥 밖에서 지우고 오던지...
언제부터인가 그 여직원 얘기 물어보면,
우리 애들아빠 밤일 하잡니다.
싫다고 생각 좀 하자고 했더니 넌 생각해라 난 너 만질란다. 그래요.
도대체 절 뭘로 보는건지...
왜 그런식으로 무마하려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그 여자한테 문자 오는거 싫어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대 기업에서는 여 직원이 문자도 보내고 그러나요?
아줌마가 유부남한테 그런 식으로 문자 보내는거 전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