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시댁 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8남매 장남 며느리죠.
일주일전 시아버님 상을 치루고 나니 은행빛이 사천만원 있다는걸 알고
돌아와서 가족 회의를 하는데 시댁에는 모든것 처분한다해도 반도 안되지만
최대한 빨리 빛을 갚아야 이자도 늘지않을거라 모두를 생각을 하는데
장남인 우리만 빼놓고 이야기들이 오가는지 글쎄 공무원인 우리 퇴직금 정산을해서
천만원 을내놓으면 딸들 은 그냥 성의껏 표시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돈 이야기만 나오면 무조건 큰 오빠가 많이 내야한다는 생각....
도대체가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요.
유산을 남겼으면 그렇게 하진 않겠죠.
아랫시누는 돈 백만원도 못내겠다고 날리고 저로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똑같이 낼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유산 상속포기에 대해서도 알만큼 알아보았는데 그러면 시어머니 집도 처분되서
그 집에서도 나와야 한다는 말이 되고 최선의 방법은 형제들 모두가 똑 같이 부담하면
나머지 는 그래도 있는 재산으로 처리를 할수가 있겠는데 한두사람 때문에
말들이 많고 큰 아들만 많이 협조하길 바라는 심술들이 얄미워죽겠어요.
며느리인 나 한테들 불만들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