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2살 신랑 33살
8개월 연애후 결혼했다
지금 7년차 큰애 6살 작은애 4살 아들 둘이다.
지금 삶이란 정말 자식 땜시 산다고 해야하나........
도무지 부부간에 대화란 시댁애기, 돈 애기. 애들 애기.......다 합쳐서 하루에 20분도 않된다.
서로의 감정상태라던가 회사애기라던가............거의 대화가 없다.
나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 대화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서로 저녁먹고나서 각자 할일하고 피곤해서 일찍 자버리고,
신랑 일찍 출근하고.............. 주말에는 오전 푹 자고 오후에는 마트한번가고........
서로 무덤덤.....별로 말이 없다.
어떨땐 큰애 눈치도 보이고 좀 미안하다........
아무리 불꽃같은 사랑없이 결혼을 했다지만...........이건 아니지 싶다.
남들은 아직도 여보....하고 부르고 사랑해 하면서 전화를 끊는다고 하든데......
난 한번도 그래 본적이 없다.
내 성격이 원래 좀 무딘성격이지만, 이젠 정말 숨 막힌다.
여러 아줌마 선배님들......
신랑과 대화하는 방법 좀 가르켜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