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만 시부모 모시라는 법 은 없다
누구든 형편이 좋은 사람이 해야한다
그래서 난 3째지만 모신다
우리가 형편이 제일 좋으니까
그런데 그형편 낫다는게 23평에서 6식구 산다
나 22살때 동거로 시작할때 정말 이불한채
수저한벌 없이 보증금 100만원에 월 10만원 짜리로 시작햇다
그땐 시댁 그 누구도 찾아와 주지도 어떻게 사냐고 묻지도 않앗고
휴지 하나 보태주는 인간도없엇다
아이 3명 100일 돌 다 반지하나 양말 한컬레 사주는 인간이 없엇다
시 아버지 10년 만에 처음 우리집에 왓다
그러더니 2년만에 아예 우리와 같이 사신다
오늘 큰댁에서 돈 10만원을 보냇다 하길레 찿아 쓰시랫더니
힘든데 뭘 보내냐는거다
그럼 우린 안힘드나
그래도 큰집은 28평에 4식구 살고 애들도 다 컷는데
우린 이제 시작인데.....
시댁 식구 모두 똑같다
우리가 고생한 것은 생각지 않고 우린 처음 부터 23평에 살잇는줄 안다
열 받어
내가 시댁 뒷치닥 거리 할려고 그 고생한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