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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인간아 한신한인간아


BY chai606 2005-04-23

 

 

  우리집 남편이 어디가선 돈도 한푼 못 빌려오면서 그러다고 생활비 를  넉넉히 대주는것

 

  도 아니고, 꼴에 동창들 만나면 위신이 밥 먹여 주나  제가 보아도 저인간 언제 정신 차리나

 

  한심 하더군요.그래서 저는 제 남편이 쌀에 물 을불려 냄비밥 아시나요. 냄비밥에 최상의 서비스로  앞으로 우리가 열심히 살아야 두아들도  본을 받는다고,은근히 이야기하면서때로압력도 넣어가며,고삐를 늘려다 조여다 하며 저도 잔머리 굴리면살고요,작년 6월부터 실업자

 

  아닌 실업자가 되어죠. 왜냐고요 제남편이 일하는 아저씨들 일을 시키면 1달에 2번씩 노임

 

   풀려야 하는데, 경기가  어렵다보니 노임 풀을돈이 없어서  여보 업어진김에 쉬어가라는

 

   말도 있는데, 잠시 쉬어다 하세요. 그래서  쉬게되지요 삼복더위에 남편은 인터넷 바둑두고, 아내는 중

 

  식 조리사 공부 하고, 지금도 어렵지만  저의남편은 지방으로 일 나가시고,저는 중식 공부

 

  하여 자격증 따고요  현실에서 최선을 다 하여 남편이 정신차리게 내조잘 하시리라

 

  믿고요 아내들이여 속이 터진지언정 인연이니까,  극복 하고 살아봅시다,용기내시길 빌며.